신 고용보험 시스템 프로젝트는 크게『고용보험 시스템』, 『고용보험 홈페이지』, 『원스탑 서비스』, 『내*외부기관 연계 시스템』으로 나뉘어 개발되었다. 이를 운영할 인프라 마련을 위해 중앙고용정보원은 1995년에 도입한 온라인 업무처리용 주 전산기인 유니시스 IX5802-4와 개발*통계처리용인 유니시스 M2200-503 중심의 클라이언트/서버 환경을 IBM의 pSeries를 기반으로 한 3-tier 구성으로 전환하였다. 신 고용보험 시스템은 서비스 이용 대상 인원이 200만 명 이상인 대규모 시스템이다. 이 점을 감안하여 중앙고용정보원은 전체적인 시스템의 안정성 강화를 위해 DB 서버, WAS 서버, 웹서버를 IBM pSeries로 통일하였다. DB 서버는 재해 및 장애 발생에 대비해 p690 시스템을 클러스터로 구성하고 스토리지와 백업 시스템을 SAN으로 연결했다. 그리고 2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사용자 정보 관리를 위한 디렉토리 서버 역시 엄청난 수치의 트랜잭션을 감당하기 위해 클러스터링으로 구성하였다. WAS 서버는 p670 서버 4대, 웹 서버는 내부와 외부를 분리 해 각각 2대의 p660 6M1 시스템을 배치하여 7만 명 이상의 동시 사용자 수를 커버할 수 있도록 했다. 각 서버 간 로드 분산은 L4 스위치를 통한 부하 분산 환경을 구현했다. 고용보험 시스템은 적용·징수, 피보험자, 실업급여, 지원금, 기금/펌뱅킹, EDI 등 총 9개의 하부 시스템으로 구성되었다. 각 시스템은 소프트웨어 개발 및 운용 환경을 자바로 통일하여 사용자의 요구 사항 반영 및 다른 시스템과의 통합이 용이하도록 웹 지향적인 시스템으로 구현했다. 정영현 실장은 “유니시스 메인프레임 기반의 폐쇄형 시스템을 운영할 때는 소프트웨어 개발 툴의 기능이 제한적이고 범용성이 낮아 신규 개발에 애로 사항이 많았다. 그리고 개발된 소프트웨어의 경우도 타 시스템과 자료 연계가 어려웠다. 반면에 신 고용보험 시스템은 타 시스템과의 연계 및 서비스 추가가 용이한 웹 지향적인 자바를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운영 표준으로 채택하여 원스탑 고용안정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고 자바 플랫폼을 선택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중앙고용정보원은 소프트웨어 개발 및 운영 플랫폼 통일과 EAI 솔루션으로 IBM MQ Series를 도입하여 내외부 기관과의 연계 시스템 마련의 틀을 완성하였다. 중앙고용정보원의 고용보험 시스템은 노동부, 노동부 지방사무소, 고용안정센터 등 총 271개 기관의 업무와 연계되어 있다. 이들 기관과의 업무 연계 못지않게 시급한 현행 과제로 등장한 것이 바로 4대 사회보험 시스템과의 연동, 국세청, 행자부, 국민연금관리공단 등과 시스템 연계를 위해서는 AIX, HP-UX, 솔라리스, 윈도 등 주요 서버 운영체제를 모두 지원하는 EAI 솔루션이 필요했고, 이 같은 요구 수준을 만족시키는 솔루션으로 MQ Series 도입이 결정된 것이었다. 확장성, 안정성, 통합성을 보장하는 인프라 구축과 함께 중앙고용정보원이 이번 프로젝트에서 핵심 과제로 추진한 것은 내외부 사용자를 위한 서비스 강화. 이를 위해 고용보험 홈페이지의 기능성 강화와 동시에 사용자 편의 향상을 위한 원스탑 서비스 체제를 마련했다. 홈페이지의 경우 검색, 협업, 개인화 등이 강화되었다. 원스탑 서비스의 경우 단 한 번의 로그인으로『Work-Net(취업 알선 및 취업 정보를 제공)』, 『HRD-Net(직업훈련)』, 『고용보험』서비스를 모두 이용할 수 있도록 각 서비스 간 연계 강화 및 SSO(Single Sign On) 서비스가 추가되었다. 그리고 고용보험, 고용안정, 직업훈련 시스템에 분산되었던 데이터를 연계하여 실시간으로 통합 조회가 가능해져 민원 서비스를 보다 신속 정확하게 제공받을 수 있게 되었다.
|